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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엄마와 딸을 울린 한 남자의 감동 실화!”
죽어가는 아내와 갓 태어난 아이
둘 사이를 오가며 마지막 온기를 전하려는 한 남자
★★★★★ 2018 뉴욕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책 Top 100
★★★★★ 스웨덴 4개 문학상 수상
★★★★★ 가디언, 뉴욕타임스 강력추천
★★★★★ 2018 아마존 이달의 책
★★★★★ 2017 파이낸셜타임스 올해의 책
★★★★★ 미국서점연합 Indies Next Pick 선정
★★★★★ 밀리언스 추천도서
슬픔에 관한 가장 파워풀한 이야기
우리가 아직 살아 있는, 그리고 살아가야 하는
모든 순간과 그 이유에 관하여
소중한 사람들과의 마지막 순간은 당장 다음 주에 찾아올 수도 있다. 지겨우리만치 평온한 일상을 반복하는 우리는 지금 이 삶이 얼마나 부서지기 쉬운 것인지 깨닫지 못하고 살아간다. 아이의 탄생이라는 축복을 앞두고, 임신 중인 아내의 백혈병 발병을 통보받은 남자가 있다. 갑작스레 남자를 덮쳐온 불행, 이 슬픔은 결코 우리와 먼 이야기도, 아주 특별한 이야기도 아니다. 죽음과 상실은 언제나 예기치 못한 순간 준비도 없이 찾아온다. 슬픔이 우리를 휩쓸고 있을 때, 그리고 한바탕 휩쓸고 지나갔을 때. 아무런 힘도 없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우리가 살아 있는 모든 순간』은 스웨덴의 주목받는 시인 톰 말름퀴스트가 아내와 아버지를 잃고 난 후 갓 태어난 딸을 키우며 겪은 상실과 슬픔, 그리고 치유의 순간들을 깊이 집약해 펴낸 소설이다. 스웨덴에서 발표되자마자 4개 문학상을 휩쓸고, 번역 출간 후 [가디언]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위클리] [파이낸셜타임스] 등 해외 유수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나의 투쟁』을 연상시키는 세밀한 묘사와 생생한 현실을 담은 독특한 문체”는 작가만의 개성을 뚜렷이 드러내며 대단한 몰입력을 이끌어낸다. 호흡이 빠른 문장과 긴박한 전개, 섬세하고 담담한 문장은 오히려 슬픈 감정을 끌어올리고 오랜 여운을 남긴다.
“유럽의 새로운 목소리가 탄생했다”
전 세계 독자들을 울린 한 남자의 자전소설
[뉴욕타임스], [가디언]이 강력 추천하고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소설『우리가 살아 있는 모든 순간』이 다산책방에서 출간되었다.
작가 톰 말름퀴스트는 스웨덴에서 두 권의 시집을 발표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은 시인으로, 『우리가 살아 있는 모든 순간』은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써내려간 첫 소설이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실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살아 있는 모든 순간』은 단연 눈에 띄는 작품이다. 톰 말름퀴스트의 소설은 독자를 비롯해 평단과 언론사에서 특히 더욱 열렬한 지지를 받았는데, 르포르타주를 연상시키는 사실적인 디테일과 시인의 문장으로 그려낸 섬세한 묘사가 합쳐지며 톰 말름퀴스트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시켰기 때문이다. 이를 입증하듯 스웨덴에서만 4개의 문학상을 수상했고, ‘북유럽의 맨부커상’으로 불리는 노르딕 카운슬 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유럽 소설의 새로운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2018 [뉴욕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책 Top 100, [파이낸셜타임스] 베스트북 선정, 미국서점연합 추천도서 등으로 선정되며, 유럽을 넘어 세계를 매료시킨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